전기차 충전 플랫폼 체인라이트닝컴퍼니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 플러그링크와 충전 시설을 활용한 공동 서비스(충전서비스 로밍)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스파클’의 무료 충전(첫 달, 20시간)이 가능한 충전기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스파클이 제공하는 ‘월 20시간 무료 충전’ 서비스는 앞으로 전국 약 9000기의 플러그링크 충전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장성수 체인라이트닝컴퍼니 대표는 “믿을 만한 파트너인 플러그링크와 MOU를 맺게 돼 기쁘고, 전기차 유저 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시스템 연동 등을 위해 계속해서 플러그링크와 소통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체인라이트닝컴퍼니는 다양한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라이프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인라이트닝컴퍼니는 지난 2월 ‘스파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